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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머리 아이비리그컷

남자 짧은 머리 스타일 아이비리그컷 :

짧은 머리일수록 두상의 모양과 헤어스타일과의 관계가 중요합니다.

아이비리그컷 스타일은 원래 아주 오래전부터 전통적으로 미국, 유럽인들의 헤어스타일입니다.

서양인들의 두상은 앞이마와 뒤통수가 가장 이상적인 비율로 되어 있습니다.

미국이나 유럽사람들이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간지가 나오는 이유는 바로 얼굴형 때문이겠죠.

어찌 보면 우리의 얼굴형이 가름해지고 뒤통수도 나오는 모양의 얼굴형으로 변화된 가면서

아이비리그컷 헤어스타일도 우리에게 유행이 되었지 않나 생각됩니다.

한국인들 중에서도 계란형이나 가름한 얼굴형을 가진 사람들은 대체로 선글라스가 잘 어울립니다.

아이비리그컷도 당연 얼굴형에 따라 많이 좌우되고 있습니다.

이제 한국도 4~50년 전에 비해 남성, 여성 모두 두상이 유럽인들 뒤통수가 나오는 형으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오히려 얼굴형이 넓적하게 만들려고 일부러 눕혔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넓적하게 보이는 얼굴형을 선호하는 시기가 있었다니 아이러니하기도 합니다.

마치 중국인들이 머리를 자주 감으면 복이 나간다는 풍습이 있는 것과도 비슷합니다.

그래서, 중국인들은 머리를 자주 감지를 않아 떡진 머리를 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아이비리그컷은 전체적으로 짧은 머리 헤어스타일입니다.

앞머리를 왁스나 다른 스타일링제를 통해 세움으로써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연출하는 헤어스타일입니다.

하지만, 이마가 넓거나 머리숱이 없으신 분들은 비추합니다.

대신 변형 아이비리그컷과 펌으로 단점을 커버하면 그래도 좀 낫겠습니다.

좀 전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얼굴형에 민감한 스타일이라 이상적 얼굴형이 아닌 사람들은 다운파마이나 C컬 파마 등으로 

얼굴형을 커버할 수 있으니 크게 염려하시지는 않아도 됩니다.^^

가끔 아이비리그컷의 유래에 관한 글들이 있는데,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요. 중요하지 않은 이유는 단순합니다.

유럽인들의 얼굴형에 무조건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입니다.

아주 오래전 영화나 잡지책을 보더라도 대부분의 유럽인들은 아이비리그컷 형태의 헤어스타일 하고 있습니다.

100년 전에도 50년 전에도 지금도 이 아이비리그컷이 대세입니다.

왜?

이유는, 그들의 얼굴형에 가장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 이니까요.

동양인?

아니 우리의 얼굴형이 작아지고 유럽인들처럼 얼굴형이 바뀌면서 이제는 예전보다는 아이비리그컷 스타일이

훨씬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이 되었습니다.

다만,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모질 입니다.

유럽인들은 머리카락이 동양인과는 전혀 다릅니다. 그들은 가늘고 직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유럽인들의 모발에는 파마 웨이브 컬이 잘 걸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개발한 제품이

지금의 펌제 1제, 2제 형식의 파마약으로 유럽으로부터 들어온 제품입니다.

그리고, 머리카락의 색상이 다양합니다. 색상이 다르다 보니 같은 아이비리그컷의 스타일을 하고 있음에도 약간은 다른 느낌을 줄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큰 장점이 되겠죠.

그런데,

우리나 동양인들은 검고, 굵은 모질을 갖고 있습니다.

더구나, 곱슬기를 갖고 있는 사람들의 7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유럽인들은 머리를 자르고 그냥 스타일링 제품으로 바로 아이비리그컷 스타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 동양인은 좀 작업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다운펌이나 볼륨매직, 스트레이트펌, C컬파마 등을 통해 아이비리그컷 헤어스타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아이비리컷 스타일은 앞머리를 세워 앞이마를 훤이 드러내는 헤어스타일이기 때문에 윤각 있는 헤어스타일 중요합니다.

오래전에 유행하였던 상고머리 스타일과는 느낌 자체가 다릅니다.

상고머리는 멋을 내는 스타일이 아니라 그냥 머리가 길면 지저분하니까 짧게 자르고 머리를 감은 그냥 타월 드라이 후 

그래로 다니는 스타 일였습니다. 멋과는 거리가 있는 생계형에서 이젠 멋내기형으로 탈바꿈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비리그컷 스타일은 컷 형태는 비슷하지만 앞머리 기장에 따라 애즈컷 가일컷이나 드롭컷으로 각자의 취향에

맞게 변형하여 다양한 연출을 합니다.

샴푸 후 타월 드라이와 드라이어로 자연스럽게 말려준 후 단순하게 앞머리만 올려주면 되는 스타일이라 쉽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앞머리의 기장이 길면 어떤 스타일링 제품을 사용함에 따라 앞머리가 쉽게 내려 올 수가 있어 다운펌, 볼륨매직, C컬 웨이브 통해 단점을 보완하여 손질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