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지존 바디펌, 디지털펌, C컬웨이브

 

바디펌

어떤 이유에서든 한 번쯤 머리를 짧은 숏커트로 자르셨던 분들이 다시 머리를 기르는 과정에 피할 수 없는 어깨선에 닿는

거지존에 왔을 때 아무리 손질을 잘하려고 노력과 에너지를 소비해도 지저분하고 뻗치는 시기가 중단발 기장입니다.

머리는 기르고 싶은데 손질이 너무 힘들어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자를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슬기롭고 지혜롭게

거지존을 벗어나는 아웃컬 중단발 C컬 웨이브를 소개할까 합니다.

동그란 얼굴형에 아웃컬로 바디펌을 연출해 발랄하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습니다.

미디엄 기장의 C컬 바디펌은 그날 아침 기분에 따라 인컬과 아웃컬 모두 쉽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외출하기 전 굵은 세팅롤로 한 바퀴 말아 자연 건조 그리고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을 때는 드라이 열로 말려주시면

누구나 쉽게 원하는 헤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어깨선에 닿는 미디엄 기장에서는 아무래도 인컬보다는 아웃컬을 권해드립니다.

어깨 선에 닿지 않는 단발 기장에서는 인컬, 아웃컬 모두 괜찮지만 거지존에서는 아무래도 아웃컬이 인컬보다는 손질이

용이합니다.

슬기롭게 어깨에 닿는 거지존을 벗어나면 이때부터는 레이어드 컷을 통해 많은 다양한 헤어스타일들을 

연출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중단발 기장에서도 레이어드 컷으로 다양한 헤어스타일 할 수 있지만 롱헤어를 하시고 싶은 분들에게는 어깨선에 

닿을 때까지 인고의 시간을 갖고 기르시다가 C컬 바디펌 웨이브로 고비를 넘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C컬 바디펌 웨이브는 셋팅펌과 디지털펌 중에 선택하시는 좋습니다. 열펌으로 웨이브의 탄력을 주어 자가 손질에 있어

쉽고 헤어 스타일이 오래가려면 셋팅펌과 디지털펌을 권해드립니다.

아침저녁으로 모발을 드라이 열로 또는 헤어스타일 연출할 때 고데기로 컬을 넣다 보니 모발의 손상이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드라이나 고데기를 사용 안 할 수도 없고, 그래서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헤어 스타일링을 

해야 합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열손상방지헤어에센스, 열보호제입니다. 

열보호제로는 약산성 제품을 권해드립니다. 230도 높은 열에서도 모발에 저항성을 부여해 줌으로 모발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모발보호제, 열보호제는 기본으로 하셔야 합니다, 특히 롱헤어로 기르는 과정에 있으시다면 더욱더 보발열보호제가

중요합니다. 모발 끝이 갈라지고 손상이 된다면 다시 또 모발 끝을 잘라내야 하고 그러면 기장이 다시 줄어들게 되어

거지존 탈피가 더욱 힘들어지겠죠.

Styling TIP 홈스타일링

1. 두피 건조 후 모근 쪽 모발부터 손으로 털어주며 말려줍니다.

2. 드라이 바람을 뒤에서 얼굴 방향으로 주면서 컬의 모양을 잡아주세요.

3. 클리니 성분이 함유된 에센스 또는 볼류마이저를 드라이 전후로 골고루 발라줍니다.

*** 탄력 있는 컬 만들기

첫 번째 방법 : 꼬아서 건조된 모발을 한주멱 움큼 잡아 모발을 아래서 위로 들어 올린다 -> 드라이 열로 3초간

주먹 안으로 넣어 준다 -> 주먹을 쥔 후 5초가 지나면 풀어준다.

두 번째 방법 : 굵은 찍찍이 세팅롤로 한바퀴 말아 놓고 자연 건조 또는 드라이열로 건조한다 -> 컬을 훑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