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뷰티

2017 정유년 궁금하다. ㅎㅎ

728x90
반응형

내일이 구정인데 이시간에 서울에 있는 것은 몇십년 만에 처음인 것 같다.
부모님은 모두 돌아가시고 고향 청북에는 형님이 살고 계신다. 형수님께서 수술로 인해 몸이 약간 불편하셔 부듯이하게 올해는 그냥 서울에서 구정을 보내게 됐다.
궁금하기도 하다. 새해 아침 서울의 모습은 어떨까?
사실 별거아니겠지만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일이기에 그냥 단순히 궁금하다. ㅎㅎ
그리고보니 또 궁금한 것이 있네...
추석, 구정 이런 명절에 해외 여행 가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나름 인생의 경험을 적잖이 경혐해 본 나로서 전혀 이해 못되는 것은 아니지만, 추석, 구정에는 한번도 고향이 아닌 곳에서 있어 본적이 없는 나로서는 궁금하기도 했다.
아직도 100%는 이해를 못하지만....ㅎㅎ
주어진 환경이 다르니 생활 방식이 다른 것은 당연히 다를 수 밖에~
이 또한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이기에...
처음이란?
궁금하고, 어설프고 그런거겠지.
티스토리를 모바일로 올리는 것도 이게 처음이라 카테고리도 모르고 그냥 쓰면서 궁금해 하고 있다. ㅋㅋ
호기심이 많은 나는 처음이라는 것이 좋다. 궁금한 것이 좋다. 좀 전에 말했듯이 별거 아닐 수 있는데...
그래도 좋다~~ㅋㅋ
갑자기 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 이 생각나네~
ㅎㅎ
그나저나 청북에 계시는 형수님은 빨리 완쾌되시어 내년부터는 다시 또 명절에는 고향에서 보내기를 바라며....
아~
모두들 새해에는 좋은 일 마니마니~~ ㅎㅎ

반응형